매일신문

최수종, '대왕의 꿈' 촬영 중 낙마…어깨뼈·손등 골절 '중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출처=최수종 트위터
사진출처=최수종 트위터

탤런트 최수종(50)이 26일 문경새재에서 KBS1 드라마 '대왕의 꿈' 녹화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문경소방서와 KBS 측에 따르면 최수종은 이날 오후 3시 23분 영하 13℃의 강추위를 보인 문경새재도립공원 1관문 앞에 차려진 '대왕의 꿈' 야외세트 성곽 부근에서 말을 타고 가는 장면을 연기하다 보조 출연자 1명과 함께 말에서 떨어졌다. 촬영팀은 며칠 전 내린 폭설 때문에 눈을 치우고 흙을 뿌려놓는 등 나름대로 미끄럼 방지를 하고 촬영에 들어갔지만, 말이 먼저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는 것.

이 사고로 보조 출연자는 경상을 입었지만, 최수종은 문경 모 병원의 X선 촬영결과 오른쪽 어깨뼈가 부러지고 왼쪽 손등이 금이 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 KBS 드라마 섭외담당은 "최수종 씨가 다친 오른쪽 어깨 부위는 두 달 전인 10월 24일 경주의 촬영장에서 낙마사고를 당했을 때 골절된 곳과 똑같은 부위다"면서 "깁스를 풀자마자 또다시 같은 곳이 골절돼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이날 오후 6시 20분쯤 문경의 병원에서 퇴원한 뒤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료진은 수술과 함께 당분간 입원 치료를 권하고 있는 상태여서 '대왕의 꿈'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10일 HMM 나무호가 외부 비행체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외교부가 인정했다고 비판하며, 정부가 이를 '선박 화재...
대구 지역의 전통 산업이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위기에 처하면서 창업 생태계 또한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의 청년 창...
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내 다툼 끝에 60대 남성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해당 ...
일본 작가 스즈키 고지가 도쿄에서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는 '링'과 '나선' 등의 공포소설로 유명하다. 또한, 일본 총리 다카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