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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구름 잔뜩…해돋이 보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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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영하 6℃ 예상

1월 1일 계사년 새해 첫 해돋이는 구름 사이에서 찾아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름이 잔뜩 낀 날씨가 예보돼 있어서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눈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에서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해가 떠오른 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해돋이를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1일 오전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대구를 비롯한 경북 중북부 지역은 눈이 내릴 확률이 60% 이상이다. 예상 적설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 지역이 1~3cm,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2~5cm다.

대구기상대는 1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의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절정을 이룬 추위는 일요일인 6일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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