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오디션 비결 "민낯으로 승부했어요!"…워쇼스키 배두나 민낯에 뿅?
'배두나 오디션 비결'
배두나 오디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캐스팅 돼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작업한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처음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많은 여배우한테 시나리오가 갔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감독님이 내가 출연한 영화 '공기인형', '복수는 나의 것', '괴물'을 봤다며 직접 시나리오 속 손미 역을 연기한 영상을 찍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 순간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녀는 고민 끝에 친오빠에게 캠코더로 찍어 달라고 부탁해 오디션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배두나는 "말도 안 되는 콩글리쉬로 연기를 했다. 단 노메이크업으로 도전했다. 원래 연기할 때 민낯이어야 더 진심이 잘 전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오디션 합격 비결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3년간 사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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