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을 전문적으로 가공해 생산하는 농촌 여성 창업 기업인 모향원이 최근 청송군 진보면에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와 청송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모향원은 청송 지역의 상조 및 제사음식을 보존하고 일반에도 보급하기 위해 설립됐다.
운영을 맡은 신정교(60'여) 씨는 "청송 고유의 제사음식과 상조음식을 제대로 만들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모향원에서 제공하는 상조 및 제사음식은 소가족상 2~3인상 22만원, 4~5인상 33만원, 7~8인상 4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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