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56) 신임 울진부군수는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에너지로 울진을 가장 살기 좋은 동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양 출신인 김 부군수는 대륜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7급으로 영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과 공보관실, 식품유통과장, 보건정책과장, 인재양성과장, 녹색환경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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