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5일 상모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 인근에
'박정희 대통령 민족 중흥관'을 개관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은
박 전 대통령의 유품과 기록사진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 3곳과
박 대통령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는 돔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재임할 당시 사용한 유품과
세계 정상에게 받은 선물 등 50여점을 전시했습니다.
또 디지털영상물로 재현한 대통령의 모습과
주요기록 발자취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돔영상관에는 지름 15m, 높이 10m의 돔스크린을 통해
박 대통령의 일대기와 대한민국 발전사를 주제로 한
12분 분량의 영상물을 상영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영상으로
방문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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