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6년까지 370억원을 들여
영천시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인근에
시험평가센터를 포함한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와 영천시는
우선 2014년 말까지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를 만들어
항공전자 종합시험검사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국내 항공 산업은 제작가공 기술이 상당 부분 자립화 했으나
항공기 핵심부품과 시험평가 기반이 뒤떨어진 상태입니다.
도는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부품 국산화와 정비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 비행기제조사인 미국 보잉사가
2014년까지 영천에 항공부품 정비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도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영천에 국내외 항공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아 항공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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