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인호)가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1월 29일~2월 5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홍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역 장애인 단체와 음악 동호회 주관으로 각종 음악 공연과 수화, 마술 공연 등을 펼치며 열차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달 12일과 13일 풍기역과 안동역 공연을 시작으로 영주역과 풍기역, 안동역, 점촌역, 상주역 등에서 30여 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역에서는 사랑메아리 공연단과 두드림공연단, 코하사 등이 20회 공연을 하고 영주역은 소리나눔회와 음악사랑회, 기차와 소나무 등이 18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김인호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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