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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3월10일 홈 개막전…팀당 38경기씩 총 26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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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 등 프로축구 14개 팀이 참가하는 최상위리그 'K리그 클래식'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각 팀은 3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팀당 38경기씩 총 266경기를 치른다. 26라운드까지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고, 1~7위와 8~14위로 나눠 스플릿 라운드로 팀당 12경기씩 더 치른다.

경기일정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짜여졌다. 대구FC는 3월 2일 울산 현대를 상대로 원정 개막전을 갖는다. 울산은 지난 시즌 5위에 오른 강팀이지만 대구는 지난해 울산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 1승1무(1대0, 1대1)로 선전했다.

대구FC는 또 3월 10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대구스타디움에서 홈 첫 경기를 갖는 등 9월 1일까지 스플릿 시스템 적용을 위한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지난 시즌 대구(10위)에 이어 11위를 차지한 팀으로, 대구는 상대 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섰다.

이어 대구는 3월 16일 강원(원정), 3월 31일 성남(홈), 4월 6일 수원(원정), 4월 13일 인천(홈), 4월 17일 전북(원정), 4월 20일 서울(원정), 4월 27일 제주(홈), 5월 5일 부산(홈), 5월 12일 경남(원정), 5월 19일 대전(홈), 5월 26일 포항(원정) 등과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3위를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는 3월 2일 지난해 우승팀 서울과 원정 개막전을 갖고, 3월 9일 대전을 포항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갖는다.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은 6월 중에 예정돼 있다. K리그 클래식은 5월 26일 13라운드 후 6월 26일 14라운드가 시작될 때까지 휴식기를 갖는다.

대구FC 석광재 사무국장은 "지난해 스플릿 시스템을 경험했기에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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