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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반기 특명 "지역 경기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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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 상반기 경기도 침체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2013년도 주요 사업비를 상반기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주요 사업예산 4조9천818억원의 60%가량인 2조9천57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일자리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공공근로사업과 사회적기업 육성, 노인일자리 확충 등 일자리 창출과 서민 기초생활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지원, 도시철도와 도로건설 등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해 균형집행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 재정집행을 촉진하기 위해 집행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도시철도 3호선 등 시정현안 주요사업과 R&D 투자사업 및 시민행복예산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과 예산 투입 규모 및 투입 시기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해 내실 있는 집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자금 확보를 위해 세입징수 및 국고보조금, 교부세 조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6월 말에 균형집행 추진상황을 평가해 우수 구'군에는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산하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구시 정풍영 예산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조기집행하고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해 지역경기에 온기를 지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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