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벌레 타고 경주 여행 떠나요.'
비단벌레 모양의 전기자동차(사진)가 다음 달 경주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 차는 경주시가 황남대총에서 발굴된 말 안장가리개 등에 문양으로 사용된 천연기념물 제496호 비단벌레를 형상화해 제작했다. 24일 개통식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동부사적지 내에서 운행에 들어가 관광객들을 태운다.
비단벌레를 캐릭터로 해서 개방형으로 제작됐으며, 2개의 차량을 연결해 22명이 탑승하고 계림, 향교, 최씨고택, 교촌마을, 월정교, 꽃단지, 월성홍보관을 경유 매표소까지 약 2.9㎞의 거리를 하루 15회 정도 운행한다.
이달 말까지는 읍'면'동별 노약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승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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