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은 29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0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예산 조기집행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공단은 조기 집행 목표액 52억원 중 86억원을 지출해 집행률 163.79%를 달성,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기집행이란 연말 예산 집중으로 인한 낭비와 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정액 이상의 사업비를 상반기에 집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조기집행 태스크포스를 통해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집행 실적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이진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기 집행을 통해 경기안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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