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 경주외동공공도서관의 특별한 공간, '만화-상상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곳은 청소년들에게는 놀라운 상상력과 재미를, 성인에게는 추억의 한 자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디지털자료실 내 30㎡ 정도의 면적을 활용해 열람석 8석과 만화자료 847권을 비치해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미경 도서관장은 "만화(애니메이션)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창의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양질의 만화자료가 그들만의 건전한 놀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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