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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구매는 전통시장서"…'온누리 상품권' 구매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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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공사·공단 적극 나서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돕기위해 지역 기업과 공사'공단, 국기기관 등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 스타기업이자 지식경제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파트너인 '대주기계'(대표 이재형)는 격려금과 위문금품, 불우이웃돕기 등에 활용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구매했다. 세계 최대 대용량 공기압축기 제조, 압축공기 청정설비를 갖춘 대주기계는 GWP코리아 선정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기업이다. 또 다른 대구시 스타기업인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도 차례용품 및 선물 구매의 목적으로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을 구매했다. 대성하이텍은 초정밀부품부터 완성공작기계까지 자체 제작해 생산 제품의 90%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과 3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공단 및 정부기관도 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용주)는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1인당 10만원 이상 구매 운동을 펼쳐 총 2천100만여원 상품권을 샀고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도 직원과 배우자의 생일 등 격려행사 때 사용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또한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의 이사회(이사장 김광식)도 이사회 참석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할 것을 결의해 상품권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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