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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국도서… 설 연휴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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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 35분쯤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103.2㎞ 지점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아반떼 승용차를 뒤따르던 산타페 승용차가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서 내려 서 있던 운전자 J(35) 씨와 동승자 S(25) 씨 등 스리랑카인 2명이 숨지고, 산타페 운전자 G(52) 씨와 동승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아반떼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전복된 상태에서 J씨가 차량 뒷부분에 서 있다 산타페 승용차의 재차 추돌로 도로에 쓰러진 뒤 뒤따르던 차량 2대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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