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로서·국도서… 설 연휴 교통사고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오후 11시 35분쯤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103.2㎞ 지점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아반떼 승용차를 뒤따르던 산타페 승용차가 다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서 내려 서 있던 운전자 J(35) 씨와 동승자 S(25) 씨 등 스리랑카인 2명이 숨지고, 산타페 운전자 G(52) 씨와 동승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아반떼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전복된 상태에서 J씨가 차량 뒷부분에 서 있다 산타페 승용차의 재차 추돌로 도로에 쓰러진 뒤 뒤따르던 차량 2대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