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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고속 성장 뒤에 가려진 한국 과학의 그림자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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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과학스페셜' 14일 오후 10시

KBS 1TV 공사창립 40주년 기획 '과학스페셜' 과학 한국, 노벨상 프로젝트 2부작 1부 '젊은 과학자 100인에게 묻다' 편이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패널로는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 이공주복 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 이원근 국회입법조사처 교육과학팀 조사관이 출연한다.

1901년 시작된, 111년 역사의 노벨상. 하지만 우리나라는 물리학'화학'생리의학에 주어지는 세 개의 과학 부문에서 단 1명의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한 국가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는 총 16명, 세계 7위로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세계 15위의 경제 대국, 세계 6위권의 과학 연구비 수준으로도 우리는 왜 노벨과학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일까? 한국이 노벨과학상을 받으려면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인가?

과학 한국의 주역이 될 젊은 과학자 100인과 함께 과학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한국이 과학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을 모색해본다. 향후 한국의 과학을 책임질 20~40대의 젊은 과학자 100인이 모였다. 노벨과학상 수상자 중 30대에 시작한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수는 무려 48%. 그만큼 젊은 과학자들의 역할은 한국 과학의 미래에 더없이 중요하다. 2011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두뇌 유출지수는 '3.79'. 59개국 가운데 44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젊은 과학자들 대부분이 해외 대학과 연구소를 찾아 떠나는 현실이다.

젊은 과학자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과학계를 대표하는 전문 패널들과 함께 한국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본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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