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립스틱 연기 "섬세한 연기, 찬사 봇물!…립스틱 색깔 이쁘네~"
배우 송혜교가 립스틱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시각장애인 오영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혜교는 시각장애가 있는 오영이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 장면은 송혜교의 뛰어난 연기와 노희경 작가의 치밀한 준비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는 직접 복지관에 찾아가 그들의 생활 방식 등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극 중 시각장애가 있는 오영(송혜교)이 하이힐을 신고, 화장을 하는 등의 생소하면서분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했던 것이다.
송혜교 립스틱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립스틱 연기 정말 시각 장애인 같더라", "송혜교 립스틱 연기 역시 사전 조사였구나...", "송혜교 립스틱 연기 제일 좋았던 부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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