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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위한 '설리번 프로젝트' 후원자와 저녁식사 약속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위한 '설리번 프로젝트' 후원자와 저녁식사 약속

밴드 트랜스픽션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양성을 돕는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서비스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 2월 18일부터 모금 중인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캠페인에

참여한 3명을 추첨하여 함께 저녁식사를 약속한 것.

해당 캠페인은 '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함께하는 것으로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인들이 수화 통역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장기적으로 카페에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설리번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금은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단 돈 천원을 기부했더라도 트랜스픽션과의 저녁식사 이벤트에 당첨될 수 있다.

트랜스픽션의 멤버 손동욱은 "청각장애인이 커피를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며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트랜스픽션은 최근 최강 락그룹들이 모인 '탑밴드2'에서 4강에 오른 후, 새 앨범 'Rock star'를 발매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캠페인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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