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관(56) 신임 월성원자력발전소 제3발전소장은 "신규 원자력발전소장으로 신월성 1호기의 안전 운전과 신월성 2호기의 완벽한 시운전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대건고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한 최 소장은 1984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울진본부 제3발 발전부장, 경영본부 홍보실 기업홍보팀장, 울진본부 신울진건설소 기전부소장, 건설본부 건설처 신울진 3/4 사업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08년 원자력발전 30년 고리 1호기 계속운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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