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 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낮 12시45분 쯤
계획 예방 정비 중이었던 월성 원전 4호기에서
냉각수 143kg이 누출된 뒤 하루 만에 전량이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계획 예방정비 작업 도중 증기발생기 내부에
일부 잔여 압력이 있는 것을 모르고
작업자가 밸브를 열었기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냉각수 누출 당시 원자로 건물 안에서 작업하던 직원 11명은
곧 바로 외부로 나와 방사선에 따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많이 노출된 직원의 방사능 노출선량이
제한 노출 선량인 20밀리시버트의 1.7% 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이틀이 지난 뒤 공개함으로써 은폐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월성원전측은 누출 냉각수 제거작업 등 내부 과정을 거쳐 발표한 것이지
숨기려했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실수에 따른 '인재'인 만큼,
관리 감독이 부실했다는 비판과 함께 사고 발생 이틀이 지난 뒤 공개함으로써
은폐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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