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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충전 친환경 ATV 도로주행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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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등록 국내 최초 승인

구미공단 내 친환경 전동차 벤처기업 Y.T.M이 개발한 전동 사륜 오토바이.
구미공단 내 친환경 전동차 벤처기업 Y.T.M이 개발한 전동 사륜 오토바이.

구미공단 내 친환경 전동차 전문생산 벤처기업인 Y.T.M(대표 오봉석)은 국내 최초로 전동 사륜 오토바이(ATV)에 대한 번호판 등록 승인을 받아 ATV도 도로주행이 가능해졌다고 28일 밝혔다.

Y.T.M에 따르면 올해 ATV를 주력제품으로 출시하면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관리법 시행 규칙에 따른 이륜자동차 실측확인 테스트를 통과, 국내 최초로 ATV 번호판 등록 승인을 받았다는 것.

그동안 ATV는 스포츠 레저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도로 운행이 금지됐으나 이번에 번호판을 달 수 있게 됨으로써 일반 자동차와 같이 도로 주행이 가능해 졌다고 Y.T.M 측은 설명했다.

이 ATV는 220V 가정용 전기를 연결해 충전하는 휴대용 충전기를 내장해 충전비용이 월 전기료 5천원 이하에 불과할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또 진동과 소음이 적고 매연이 없는데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터 독립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일반도로 주행용 타이어 인휠 장착으로 주행 승차감이 탁월하고 핸드 및 풋브레이크 장착으로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2㎞다.

오봉석 대표는 "강력한 언덕길 등판은 물론 비포장 길에서도 다이나믹한 주행을 느낄 수 있다"며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리고 전비(電費)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계속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54)462-2121.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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