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의 눈] 매달 한 번 달성공원 찾아

어르신께 참사랑 급식봉사

"아름다운 공간 창조는 아름다운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대구건축사회 소속 대구건축사회봉사단 동호회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중구 달성공원에서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급식 봉사로 참사랑을 실천한 지 벌써 5년째. 처음 스무 명 안팎에서 지금은 5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윤종식 건축사가 단장을 맡고, 김화자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길웅 전 대구건축사회장이 고문으로 후배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일일 호프'를 운영해 회원 간 우의를 다졌다. 봉사단은 조만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 계획이다.

글'사진 노애경 시민기자 shdorud754@hanmail.net

멘토'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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