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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 승주건설 대표 성실납세 기획재정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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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의무는 물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 나눔문화 실천의 귀감이 되겠습니다."

3일 국세청의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해동(58) 승주건설 대표가 '아름다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씨는 성실 납세와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고용, 범죄피해자 보호 등 기부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에 2천만원, 다문화가정 지원에 700만원, 범죄피해지원센터에 2천만원 등을 기부했다. 또 2008년 8월 봉화 지역이 수해를 입었을 때는 수해복구 현장에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지원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런 공로로 2007년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 2008년 법무부장관 표창과 정부 근정포장 등을 받은 바 있다.

봉화 출신인 김 대표는 승주건설을 운영하며 봉화군 생활체육회 회장과 경찰발전위원장, 농아인협회 후원회장, 경북도 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왔다.

김 대표의 남다른 봉사 배경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는 "어릴 적 가난한 가정형편 때문에 이웃으로부터 소외받았던 아픈 기억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수 없었다"며 "형편이 허락한다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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