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복합 문화교육 공간을 표방하는 '까페공감'이 5일 문을 열었다.
(사)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공감의 이종우 자문위원장이 건물을 기부하고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설치했다.
까페공감은 열람석 35석에 도서 2천여 권, 컴퓨터, 시청각 시설을 갖춘 '문화 쉼터'(북&까페)'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강좌를 열 수 있는 '배움터'(강의실 2개)를 운영한다.
문화 쉼터는 북한이탈주민 및 초'중'고교 청소년의 공동 여가 공간으로, 배움터는 예비대학생과 대학생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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