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가 대학 강단에 섰다.
지난달 계명문화대 기업브랜드학부 교수로 임용된 손 씨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화장품코디네이터 전공과 뷰티컨설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뷰티 실무, 중국어 등을 가르친다.
이달 초 첫 강의를 무사히 마친 손 씨는 "대학생을 상대로 가르치는 것이 처음인데다 첫 수업이라 많이 긴장이 됐지만 학생들이 잘 따라줘 즐거운 수업이 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씨는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미모와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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