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결혼 이주여성들의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족 간 의사 소통 문제 해결을 위한 '무지개학당'을 개설했다.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여하는 무지개학당은 올 11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한국어 교육과 가족통합 교육을 위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과 요리'법문화 교육, 문화제 체험 나들이 등이다. 센터 측은 교통 불편 등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가천'수륜면의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반'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용호 다문화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어를 배워 생활의 불편과 가족 간 의사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지개학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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