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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파산 선고 "빚 꼭 갚겠다"…초췌해진 영구

심형래 파산 선고 "빚 꼭 갚겠다"…초췌해진 영구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법원으로부터 개인파산 선고를 받았다.

심형래는 7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파산심리에서 개인 파산을 선고받았다.

'심형래 파산 선고'로 앞으로 심형래는 채권자들에게 돌려줄 재산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빚을 탕감할 수 있다.

이에 법원은 "(심형래의) 파산 선고와 동시에 파산관재인이 선임된다"며 "향후 관재인을 통해 채권자들에게 돌려줄 재산이 있는지, 면책 불허가 사유가 있는지 등이 조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형래 파산 선고 후 그는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 돈을 벌어서 빚을 갚겠다"며 채권자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심형래 파산 선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래 파산 선고 결국에는...", "심형래 파산 선고 힘들겠네" "심형래 파산 선고, 심형래가 잘못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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