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얼굴 볼려고 온 3000여 대만 팬들…"무서운 인기에 '깜짝'"
배우 현빈이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빈은 지난 8일 대만으로 출국해 9일 오후 7시 국립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현빈 더 퍼스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타이페이'(Hyun Bin the 1st Asia Fanmeeting tour in Taipei)를 통해 3000여 명의 팬과 만났다.
특히 이날 팬미팅은 군입대로 인한 2년 여간의 공백 후 첫 해외활동이라 의미가 컸다.
현빈은 "아시아 팬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너무 많은 팬이 열광적으로 반겨주신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가는 곳마다 환호해주신 대만 팬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도시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을 마친 후 10일 입국한 현빈은 다음달 11일 두 번째 아시아 팬미팅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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