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장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 수립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12일 산업단지 대표자 10명을 초청해 산업 현장에서의 공장화재 예방을 협의했다. 이달 9일 북구 노원동 금속 공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나 1억3천89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는 등 최근 공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의에서 산업단지 대표자들은 ▷단지 내 소방 통로 정비 ▷방화로 일어나는 화재 조사의 전문성 강화 ▷산업단지 간담회 정례화 등을 요구했다.
또 소방본부는 ▷공장 신'증축, 위험물시설 허가 등 현장 서류 발급 ▷소방안전점검 시기의 탄력적 운영 ▷소방훈련'안전교육'안전점검 요청 시 소방검사요원의 현장 출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우재봉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장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관서가 일방적으로 대책을 세우기보다는 산업 현장의 소방안전 의식 전환을 통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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