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운맘 카드' 다음달부터 한의원서도 통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지원을 위해 바우처 형태로 산부인과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고운맘 카드가 4월부터 한의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신 초기 입덧, 임신 중 출혈과 조기 진통, 출산 후 몸조리, 유산 후 조리를 위해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한약 등의 진료비를 고운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그간 1일 한도 6만원으로 사용금액이 제한됐던 것도 폐지돼 총 금액 50만원(쌍둥이 임신 7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하다.

한의사협회는 임신 중 한약 치료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하며 보건복지부에 고운맘 카드 한의원 사용을 꾸준히 요청해왔으며, 한약의 임신 중 복용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운맘 카드 확대 사용을 시행하게 됐다.

고운맘 카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 확인서와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서를 작성해 KB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에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 한의사회 손창수 회장은 "고운맘 카드 제도는 정부의 임신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중인데, 고운맘 카드가 한방의료기관에도 사용할 수 있게 돼 더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임신 중독증과 같은 질환에서 한방 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