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왕 결말 "긴장감 0, 미약한 복수…호불호 갈리는 결말"

야왕 결말이 공개돼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 결말에 대해 누리꾼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

마지막까지 수애의 악한 모습을 보여준 '야왕'은 마지막회가 되어서야 서둘러 매듭을 지으려는 듯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해의 의붓오빠인 양헌(이재윤)의 차에 치여 쓰러진 하류(권상우) 곁에서 오열하는 다해(수애)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다해는 자신을 대신해 죽어가는 하류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이며 사죄 했다.

이후 하류와 다해는 나란히 병원에 실려갔지만 하류는 남고 다해는 세상을 떠났다. 한때 죽도록 사랑했던 연인을 향해 복수를 해 온 하류는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마음으로 다해를 용서하며 야왕은 마무리 지어졌다.

야왕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왕 결말 조금 실망이다" "진짜 기대했는데...허무하다" "야왕 결말 너무 급 해결된거 아니야?" "야왕 다 좋았는데, 결말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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