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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도서관 '책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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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토요프로그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5일제 확대 실시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하나로 추진 중인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외동공공도서관의 '책을 먹다: Cooker & Actor' 프로그램이 최근 선정됐다.

'책을 먹다?''책을 요리하다!''책을 표현하다' 등 3단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책을 요리와 연극에 접목시킨 독후활동 프로그램. 11월 9일까지 총 34차례 운영된다. '책을 먹다?'에서는 실제 식재료로 책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책의 기본구조와 함께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책을 요리하다!'에서는 '책 먹는 여우' 대본 작업 및 감정, 호흡, 신체 훈련을 통한 연기 기초 감각을 연습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책을 표현하다'에서는 배역 선정, 대본 리딩, 동선 연기 등 본격적인 연극 실습과 더불어 소품, 의상, 조명, 음향, 홍보 등 공연을 위한 무대 설치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와 활동 모습을 담은 포토북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담은 '꿈노트'로 매 수업마다 활동을 정리하게 된다. 또 희망하는 시설 또는 단체를 방문해 아이들이 그동안 익힌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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