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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샛별들의 향연, '라이징스타' 첫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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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성아트피아

2013년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 첫 무대 '라이징 스타 콘서트'가 30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 음악적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떠오르는 새별들의 향연'이라는 부제목으로 마련됐다. 신인 음악가의 발굴은 대구 음악계의 미래를 위하여 음악계와 공공아트센터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이 무대는 의미가 크다. 지휘는 황해랑 대구시립교향악단 전임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오페어콘서트를 통해 선발한 우수한 인재들이 용지홀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게 되는 기회를 갖는다. 수성아트피아는 지역 예술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오페어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구 관음중 2학년에 재학중인 남유정 양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바이올린 협연으로 들려주고, 경북예고 1학년 손지은 양은 사계 중 '여름'을 이어 연주한다. 또 경북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대구스트링스오케스트라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정혜진은 비탈리의 '현악합주를 위한 샤콘느'를 협연할 예정이다.

2부 무대는 대구 피아노계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중견 피아니스트 이재준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현재 계명대와 대구예대 외래교수와 대구음악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이재준은 고레츠키의 '피아노 현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작품 40번'을 들려준다.

대구스트링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자라나는 신인들과 증견 음악인이 서로 격려와 존경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샛별들이 싱그러운 봄날의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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