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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캠퍼스 내 자전거 이용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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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날인 2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자전거의 날인 2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홍덕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대구대가 자전거의 날(4월 22일)인 22일 경산캠퍼스 DU바이크센터 앞에서 캠퍼스 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자전거 이용 실적이 우수한 학생과 자전거 동호회(페달링) 회원 학생 등 총 10명을 자전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장애인용 자전거 파일럿 임명식을 가졌다.

장애인용 자전거 파일럿이란 장애인용 자전거를 앞에서 리드하는 운전자를 말한다. 이번에 파일럿으로 임명된 5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에 도움을 주게 된다.

자전거 기증행사도 함께 열렸다. 학교에 자전거를 기증할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달에 2만원씩 1년 동안 약정한 금액 24만원을 납부할 수 있다. 홍덕률 총장이 1호 기증자가 됐다.

이날 행사에선 홍덕률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함께 캠퍼스 내에 구축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돌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류영준(24'산업디자인학과 4년) 씨는 "넓고 완만한 경사를 가진 우리 대학 캠퍼스 특성상 자전거는 최적의 이동수단"이라며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공공자전거가 대구대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 총장은 "대구대 공공자전거인 '두(DU)바퀴'를 통해 캠퍼스 내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그린 캠퍼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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