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묘목 전국 최우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각종 축제 참가 홍보 활동

경산묘목클러스터사업단이 영덕에서 열린 제23회 복사꽃 큰잔치에서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묘목클러스터사업단이 영덕에서 열린 제23회 복사꽃 큰잔치에서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경산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행사에 참가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묘목이나 안내 책자를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경산 묘목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경산묘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임종길)은 이달 17일 영덕군이 주관한 '제23회 복사꽃 큰잔치'를 찾아 벚나무와 모과나무 등 묘목 400주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묘목 식재와 묘목 관련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홍보행사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이달 13일에는 경산시 남산면에서 열린 '제2회 복사꽃길 걷기대회'에 참가해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설명한 안내책자와 일회용 모자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산 묘목은 품질에 비해 홍보가 부족해 국내 과수재배 농가들의 인식이 부족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산묘목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경산 제일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