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류시원 방송 복귀 이혼 조정 후 '첫 MC' 미소만 머금고..."그저 웃지요"

'류시원 방송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소송 중인 배우 겸 방송인 류시원이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시원은 28일 첫방송된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4'에서 '터줏대감' 김진표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은 류시원이 지난해 3월 그의 아내 조씨와 이혼 조정 후 첫 MC로 나선 것이다.

하지만 류시원은 방송 내내 '이혼'과 관련된 멘트 없이 진행에만 몰두하는 하는 등 묵묵히 프로그램에만 신경을 써 보였다.

앞서 류시원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환호하며 스튜디오를 등장한 데니안과는 다르게 류시원은 얌전히 무대에 올랐다.

류시원은 이날 가벼운 미소만을 머금은 채 무대를 지켰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지난해 3월 조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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