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독주회가 2일 오후 8시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뒤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파리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스위스 카메라타 로잔느 수석단원이자 노바솔로이스트 멤버로 활동중이다.
김현수는 이번 독주회에서 슈니트케의 '바이올린과 피아나를 위한 소나타 제 1번',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듀오 가장조 작품번호 574', 이자이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27 제 2번', 사라사테의 '구노의 파우스트 콘서트 판타지 작품번호 13번' 등 흔히 듣기 어려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 중 슈니트케와 슈베르트, 이자이는 김현수가 각각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파리에서 심도있게 공부하며 연주회 무대에 올랐던 곡이기도 하다. 전석 1만원. 053)656-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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