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호영 손담비 가희 웨딩촬영 "신부가 두 명씩이나? 뭔 일이래?"

손호영 손담비 가희 웨딩촬영이 화제다.

손담비 가희가 손호영과 삼각관계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웨딩 특집 2탄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MBC뮤직 제작진은 4월 30일 손담비 가희가 손호영과 함께 촬영한 웨딩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웨딩 사진은 이례적으로 두 명의 신부 손담비 가희와 한 명의 신랑 손호영이 함께 촬영해 안구를 정화해주는 우월한 비쥬얼은 물론 삼각관계의 묘한 긴장감과 독특한 포즈가 주는 매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난끼 넘치는 손담비 가희의 하이패션 포즈는 촬영 당시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완성된 웨딩 사진에서도 그녀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하이패션 포즈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날 웨딩 촬영에서 손담비는 웨딩드레스마저 섹시하게 소화하며 섹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가희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준비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의 특별 신랑 손호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손담비에게 "남자로써 얘기하는데 진짜 정말 예쁘다. 큰일났다"며 연신 사심이 담긴 감탄사를 내뱉었고 이에 가희는 "호영아 우리 결혼할래? 시간 괜찮니?"라고 적극적인 구혼 멘트를 던져 촬영장이 실제로 묘한 삼각관계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담비 가희 손호영이 함께하는 결혼 준비 과정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2일 오후 11시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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