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발연기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에 위치한 동고지 마을로 여덟 번째 여행을 떠난 성동일 성준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김성주 김민국 부자, 송종국 송지아 부녀, 윤민수 윤후 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 윤후 부자와 김성주 김민국 부자는 숭어 월척 사실을 숨긴 채 폭풍연기에 돌입했다. 민국이와 윤후는 불가사리밖에 못 잡았다며 연기했다. 이에 성동일과 아들 성준은 도다리를 잡은 사실을 자랑하고 나섰다.
특히 윤후는 "불가사리 밖에 못 잡았다"며 발연기를 펼쳤다. 윤민수는 아들의 어색한 연기에 "최대한 말을 아껴라"고 질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성동일은 이내 숭어 깜짝쇼를 보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푸짐한 해산물 파티에 모두가 값진 경험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했다.
윤후 발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발연기 너무 귀여워~!" "윤후는 뭘해도 좋다" "아빠 어디가 요즘 너무 재미있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숭어 낚시에 성공한 맏형 민국이의 이야기와 아이들이 잡은 해산물로 회를 뜨고 톳 볶음밥을 만들어 차린 저녁 식사, 아침식사 재료인 아귀를 잡기 위해 새벽배에 오른 아빠와 아이들, 한밤중 거미소동 등이 방송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