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지방세 1분기 4,300억 줄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3년 1분기(1~2월 기준) 지방세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들의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9조2천52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천301억원(4.4%) 급감했다.

안전행정부는 서울, 대전, 울산 등지 지자체의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면서 취득세 및 지방소득세가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인 1천598억원 줄어 감소액이 가장 컸고, 경기도는 5.3%인 1천231억원, 대전은 18.7%인 548억원이 각각 줄었다.

이에 반해 대구경북에서는 지방세 증감에 큰 변화가 없었다. 대구는 전년(2천912억원) 대비 1.1% 감소한 2천879억원, 경북은 1.7% 증가한 3천60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