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없는 문자'게시물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심금을 울리는 '문자 답장 없는 어머니' 사연이 공개됐다.
'문자 답장 없는 어머니' 사진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슴 뭉클해지는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공개된 '문자 답장 없는 어머니'사진은 카카오톡 메신저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게시물 게시자는 문자에서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 사랑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냈다.
하지만 대화 상대가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1'표시가 계속 떠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문자 답장 없는 어머니'게시자는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께 '사랑해'라고 해봤다. 답장 좀 오면 좋겠는데"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답장 없는 문자 어머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자기 눈물이 핑 돈다 어머니 보고 싶네" "어버이날 문자 한 통씩 합시다" "답장 없는 문자 보니 부모님께 잘 해야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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