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라별 식단 모아 비교하니...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나라별 식단'이 공개돼 화제다.

'나라별 식단'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나라별 식단'사진 속에는 각 나라의 일주일간의 식단을 비교한 것으로 지난 6일 데일리메일에서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4인 가족이 초콜릿, 비스킷 등을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55파운드(약 26만4,000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아프리카 난민캠프 가족은 6명이 일주일에 약간의 곡물, 석유통의 담긴물 등 37파운드(약 6만3,000원)으로 잘 먹지 못했다.

선진국의 식단과 음식비용은 영국과 유사했다.

미국의 한 가정은 일주일에 220파운드(약 37만4,000원)를 식단비용이 들었다.

일본은 생선회 등을 비롯해 대략 200파운드(약 34만원)의 음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식단의 격차를 보여줬다.

특히 독일의 한 가정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20파운드(약 54만5,000원)의 음식을 먹었다.

'나라별 식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보니, 정말 다르구나", "빈부 격차 줄여야 하는데",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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