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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매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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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이면 아침부터 '주간매일'이 기다려진다. 주간매일은 밝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신문이라서 좋다. 모든 내용이 실제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 일반 신문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웃 사람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나무 이야기를 담은 노거수 이야기, 침이 꼴깍 넘어가는 단골집 소개 등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사람 사는 이야기로 참맛을 내는 주간매일을 좋아한다. 김옥자(경북 칠곡군 왜관읍)

주간매일은 읽을 때마다 '정보의 보고(寶庫)'라고 생각한다. 깜빡하고 제대로 챙겨 읽지 않으면 엄청난(?)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특히 시기와 계절에 맞춰 제때 적절한 주제를 담은 테마기사와 여행과 음식 등 생활에 필요한 내용이 수두룩하다. 특히 재미가 있는 수필과 연예인의 이야기까지 있어 목요일마다 주간매일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오랜 역사의 매일신문답게 내공이 느껴져 다른 신문에서는 흉내 내기 어려울 것이다.

김호열(구미시 3공단로)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님 생각이 간절해진다. 특히 5월이면 잊고 있었던 부모님 생각이 나서 불효하고 있지나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살기에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왔지만, 다음 주엔 꼭 시간을 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한 번 다녀와야겠다. 주간매일은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도록 절기와 행사를 챙겨주어서 고맙다.

강정숙(대구 북구 산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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