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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취중진담 "내앞에서 여자아이돌 얘기 하지마!" "다정한 연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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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취중진담이 화제다.

'우결'의 배우 고준희가 가상 남편인 그룹 2AM 멤버 정진운에게 취중진담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고준희와 정진운은 술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날 고준희는 오디주 두 모금을 마신 뒤 술기운의 힘을 빌려 마음속의 말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고준희는 "촬영 초기 정진운이 어떤지 사람들이 물어보면 '아기예요'라고 했다"라면서 "지금은 정말 좋고, 착하다고 얘기한다. 아기라고 하진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진운은 "언제 나를 가장 남자라고 느꼈냐?"라고 묻자 고준희는 정진운이 음악중심에서 '질투심 유발' 몰래카메라를 펼쳤던 순간을 꼽았다. 고준희는 "당시 정말 열 받았다. '내가 진운이를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꼈다. 표정 관리가 잘 안 됐고, 방송을 접고 집에 가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돌 얘기는 하지 말자', '예전 여자스티커 사진도 질투가 났다' 등을 언급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를 통해 고준희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돼서 마음에 있던 얘기를 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고준희는 이날 주량에 대해 "술을 못 마신다 (작은 잔으로) 못 마신다. 폭탄주로 배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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