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16일 회의실에서 자매대학교인 필리핀 산토토마스대학교(UST)의 학생처 소속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경주대의 원스톱 학생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필리핀 산토토마스대는 400년의 역사로 아시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대학교이며, 학생 규모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캠퍼스의 기독교 학교이다.
경주대와는 2001년부터 자매대학의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학생 및 교수 파견에 대한 상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는 산토토마스대학교의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3주 동안 경주대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와 대학교육에 대한 학생연수 및 교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22일부터 2주 동안 20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학생연수 및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에린 송코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주대학교의 우수한 학생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었으며 특히 원스톱 학생서비스 시스템은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교의 학생 연수 및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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