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이팝꽃축제 및 효 대잔치'가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향교산 이팝나무 군락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어르신·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과 대북·난타공연, 키즈밸리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매년 5월의 눈꽃이라 불리는 이팝나무 군락지 속에서 열리는 '이팝꽃 및 효 대잔치'는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통한 경로사상 고취는 물론, 이팝나무 사랑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지역행사입니다.
특히 포항지역 청년조직으로만 23년을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고유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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