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이 개그맨 정형돈의 축의금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5살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린 서지석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서지석은 "축의금을 누가 가장 많이 낼 것 같냐"는 질문에 "엄기준 형님이다. 큰 거 한 방 노리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 형은 직접 와서 축의금을 전달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 축의금 봉투는 정말 두껍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서지석은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신부를 술자리 모임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이 여자는 내 여자라는 게 왔다. 첫눈에 반해서 계속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정형돈 축의금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축의금 얼마 넣었을지 정말 궁금하네" "정형돈 의리 있네!" "역시 정형돈~ 축의금 많이 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석은 지난 18일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