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여성과학인회 주관, 초·중·고생 대학 연구실 탐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교수 지도 받으며 생생 실험, 참여 학교 조기 마감 '인기'

청소년들이 대학 연구실을 찾아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청소년들이 대학 연구실을 찾아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인력 양성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대학 연구실을 찾아 과학학습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이공계 대학 연구실 탐방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이론 위주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학습환경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대학 연구실에서 현직 대학교수의 지도를 직접 받으며 실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 대다수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물리, 생물, 미생물 등 기초 자연과학에서부터 환경공학, 생명공학, 고분자공학 등 응용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을 탐방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직 대학교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래 과학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이공계 진학 기피현상을 완화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의 41개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올해 탐방은 1연구실 1학교 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한 회당 20~25명 정도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는 참여 학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내년 탐방을 미리 예약하는 학교들도 있을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김종한 신기술산업국장은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은 창의인재 육성에서 시작한다"면서 "대학 연구실 탐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이공계 진학에 더욱 관심을 두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DMZ 지뢰 폭발 사건의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대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부족을 비판하며, 군이 군답지 못하다고 분노...
프랑스의 재정 불안과 정치적 혼란이 겹치면서 유로화의 가치가 1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이는 프랑스 채권시장 불안과 내년 대통령...
대구의 운문댐 저수율이 22.9%로 급감하며 가을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구시는 낙동강 대체 공급을 확대하고 금호강 ...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광유전학을 개척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에게 수여되었다. 그들은 빛을 이용해 신경세포 활동..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