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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상 개교 60년사 발간 기념 동문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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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배기정)는 24일 오후 총동창회 주관으로 달서구 웨딩 알리앙스에서 동문,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으로 보는 대구여상 60년'의 발간을 축하하는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6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박창희 총동창회장 축사, 배기정 교장 축사, 총동창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2부에선 기별 동문 소개 및 장기 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창희 총동창회장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의 상황에서 여성도 국가 경제 건설에 기여해야 한다는 건학이념으로 출발한 대구여상은 여성 실업교육의 선구자였다"면서 "대구여상 동문은 알뜰한 살림꾼으로,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직장인으로 지역사회의 신뢰와 좋은 평판 속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개교 60주년을 기념했다.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53년 제3대 경북대 총장을 역임한 김상열 선생이 설립한 대구 최초의 여자 상업계 고등학교로 그동안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대한민국 좋은 학교'에 선정된 대구여상은 안전행정부 9급 공무원 합격 및 금융권과 대기업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상업계 전통 명문 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 '학교문화 우수 전국 100대 학교'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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