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라운지가 시작된 지도 벌써 11개월이 지났습니다. 독자분들의 성원으로 키는 자랐지만 속까지 성숙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을 굳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위기감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골프에 관한 한 지역 최고의 칼럼진 5분을 모시고 골프라운지 지면을 더 내실있게 꾸미려 합니다. 골프산업 전반은 물론 골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보려 합니다. 남녀 골프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로부터 듣는 이야기부터 멘탈 게임이라는 골프의 특성을 감안해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조언도 들으려 합니다. 골프라운지 독자여러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첫 글을 보내주신 대구대 최종필 교수 외의 필진은 다음과 같다.
▷최봉암
골프 국가대표팀 코치(9년)
대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학과장
▷이현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
2009~2010 아시안골프투어 맴버
▷박현진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코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김동원
정신과 전문의
대구한마음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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